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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상설교육전시 《공간의 발견》
admin - 2016.09.29
조회 2027
전시명
세월호 희생자 추념전 《사월의 동행》 April the Eternal Voyage
기간
2016. 9. 13(화) ~ 2017. 8. 27(일)
장소
경기도미술관 2층 꿈틀전시실
주최
경기문화재단
주관
경기도미술관
협력
(주)삼화페인트
전시내용
미술의 기본 요소 중 ‘공간’을 주제로 경기도미술관의 소장품을 새롭게 해석하여 다양한 미술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교육 전시
참여작가
강홍구, 권기수, 문재원(Jaye Moon), 박용석, 씨오엠, 오용석, 원성원, 유현미, 윤민섭, 이건용, 이선민, 임상빈, 임택, 장성은, 전준호, 정정주, 주도양, 한광우, 한성필 이상 총 19인/팀

경기도미술관(관장 최은주)은 미술의 기본 요소 중 ‘공간’을 주제로 미술관의 소장품 약 20점을 새롭게 해석한 교육 전시 《공간의 발견》을 9월 13일부터 내년 8월 27일까지 12개월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어린이, 청소년, 가족과 함께 미술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경기도미술관에서 마련한 미술 교육 사업, ‘꿈틀’(꿈을 담은 틀)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전시이다. ‘꿈틀’에서는 매년 미술의 기본 요소들을 테마로 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전시와 교육을 선보이는데, 작년에는 ‘색’을 주제로 한 전시 《컬러풀》과 교육 프로그램 《꿈틀 교실》로 유치원 및 초, 중학교 단체의 열띤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의 주제는 ‘공간’으로, 시각 예술에 있어서 작품을 통해 내가 속한 공간을 담고자 한 다양한 시도들을 살펴본다.

경기도미술관 상설교육전시 《공간의 발견》

‘공간’을 하나의 개념으로 정의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공간을 사유하는 ‘사람’과의 관계성으로 인하여 그 모든 정의는 유효하다. 이 전시의 주제가 되는 ‘공간’을 통해서 발견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사람, 즉 ‘나’이다.

내가 속한 공간,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을 나는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고 인식하고 기억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시에서는 신체를 매개로 공간을 새롭게 인식하고 발견하기 위한 예술적 시도를 담은 작품들과 내가 사는 공간에 대한 여러 가지 의미와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는 작품들, 상상의 힘으로 창조된 환영과 가상의 공간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섹션 1. 몸으로 발견하는 공간

섹션 1에서는 신체를 매개로 공간을 새롭게 인식하고 발견하기 위한 예술적 시도를 조망한다. 그 중 장성은 작가는 사람의 몸을 단위로 삼아 길의 너비를 측정하고 그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그렇게 해서 알아낸 사진 속 길의 너비는 ‘열아홉 명’이다. 이건용 작가는 ‘왜 화면을 마주보고 그림을 그려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가지고, 캔버스를 몸 뒤에 놓거나 옆에 놓거나 또는 뉘어놓은 채 신체의 흔적을 이용해 그림을 그림으로써 ‘나’라는 존재가 차지하는 공간과 한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섹션 2. 내가 사는 공간

섹션 2에서는 도시, 거리, 집 등, 삶의 터전이 되는 공간에 대한 여러 가지 의미와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박용석 작가는 도시의 집들을 촬영하고, 각 집의 옥상에 자리 잡은 노랗고 파란 물탱크의 위치만을 흰 화면에 따로 떼어 표시함으로써 기존의 도시 이미지를 색점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도시 풍경으로 전복시킨다. 이선민 작가는 집 안에서 펼쳐지는 제삿날의 풍경을 담담하게 기록하는데, 사진 속 방 안 공간과 방 밖 공간의 대조적인 모습을 통해 세상은 변해도 현대 가정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가부장적 문화의 불편함을 드러낸다.

섹션 3. 상상으로 만드는 공간

섹션 3에서는 사실을 뿌리 삼고 상상을 매개로 창조한 환영과 가상의 공간을 다룬 작품들로 구성된다. 원성원 작가는 ‘Tomorrow(내일) 시리즈’를 통해 과거의 사건과 기억들에 따스함과 희망을 불어넣은 하나의 장면을 구상하고, 분명히 존재하는 현재의 시공간이 기록된 사진들을 이어 붙여 유쾌한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냈다. 전준호 작가는 북한 화폐를 소재로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북한 사회의 흐름을 풍자한다.

경기도미술관의 소장품 이외에도 디자인 프로젝트 그룹 씨오엠(COM)의 공간 체험적 설치 작업과 문재원(Jaye Moon)의 레고 문들로 연출된 미로 조각, 한광우의 거울 효과와 블록 오브제, 공간이 어우러진 장소 특정적 작품이 더해져 ‘공간’을 새롭게 다시 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블록 공간’과 ‘꿈틀 교실’ 프로그램

전시실 내부에는 모든 전시 관람객이 참여해 블록을 활용하여 공간 조형감을 익히고 전시 관람 후 심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설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 경기도미술관을 방문하는 학교 기관 및 단체 관람객을 위한 미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 ‘꿈틀 교실’이 전시 기간 중 운영되며, 전시와 연계한 ‘공간’을 주제로, 새학기와 방학에 새로운 내용으로 교체됨으로써 재방문 관람객도 방문 시점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홈페이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프로그램 예약은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gmom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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