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과녁-미들코리아 시리즈/Black Targets-Middle Corea series
제작연도/ 2008
작가(출처)/ 양아치/Yangachi
재질/ 드로잉/Drawing
규격/ each 120×80cm
<미들 코리아>는 현실과 가상 사이에 있는 듯 한 공장을 운영하며 중국, 북한, 남한, 일본을 넘나드는 김씨 일가의 이야기를 통해 남한도 북한도 아닌 작가가 만들어낸 가상 국가인 ‘미들코리아’를 보여준다. 현실세계에서 새로운 세계를 갈망하는 <김이수>, 김씨 공장에서 제작한 ‘루머건’이라는 무기를 통해 사회를 교란하는 인물인 <저격수 차지량>, 저격수의 목표물을 상징하는 <검은 과녁>, 신세계를 상징하며 새로운 세계를 알리는 매개인 <황금버섯>, 그리고 상징적인 새로운 세계를 묘사하며 폭발하는 <황금폭포>를 끝으로 작가의 상상세계인 <미들코리아>는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