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Father Son
제작연도/ 2005
작가(출처)/ 김보중/Kim Bo Joong
재질/ 캔버스에 사진, 유채/Photographoil on canvas
규격/ 146*97cm
김보중은 삶의 진전성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진다. 그의 작품에서는 청명한 자연색, 밀도 있는 선들, 복잡 미묘한 숲 속의 풍경과 그 속에 함께있는 인간이 등장한다. 그에게 있어 숲이란 삶의 교훈과 정서적 체험들이 축적된 신령한 기억의 거처인 것이다. 이 작품은 유채 특유의 끈끈함과 반복적인 붓질이 만들어낸 입체감이 돋보이며, 회화의 소재로 사진을 사용함으로써 회화와 사긴의 중첩성과 조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