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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3-2/Mt. Jiri 3-2
제작연도/ 2006
작가(출처)/ 공기평/Kong Ki Pyung
재질/ MDF 위의 유채/Oil on MDF
규격/ 61*122
지리산을 소재로 한 공기평의 작업은 인물과 산수의 극적인 조화, 나비 혹은 나방을 통한 매개자의 등장, 다소 비밀스러워진 은유라는 서술구조를 취한다. 화면은 두가지 구도로 이분화 된다. 현대의 무수한 질곡의 현장인 지리산과 인물이 그 주인인데, 인물은 푸른색의 암울한 기조로 공중과 강을 부유하는 인물로 표현된다. 지리산의 풍경과 고통당한 인물이 동등한 크기와 구도로 병치된 것은 사람이 겪은 고통과 이를 속으로 삭일 수 밖에 없었던 억울함과 인간의 시간이 무수한 사건의 목격자로써 묵묵히 자리를 버티고 있는 지리산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암시한다. 여기에 난데없이 나비와 나방이 등장한다. 검은 배경을 사이에 두고, 강한 하이라이트 조명으로 두 소재를 분리 시켰다면, 나비와 나방은 자유롭게 두 세계를 넘나든다. 이렇듯 지리산과 인물, 나비로 순환되는 알레고리의 다층적 장치들은 많은 메세지와 물음을 담은 채 보는 이의 의식을 각성시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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