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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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hole towards the Hole
제작연도/ 1999
작가(출처)/ 노상균/Noh Sang Kyoon
재질/ 캔버스에 시퀸 / Sequins on Canvas
규격/ 218x218cm
노상균은 시퀸(Sequins)이라는 재료를 캔버스에 붙여 그것의 각도와 빛의 방향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일루젼을 보여주면서 재현의 본질을 탐구해왔다. 작은 플라스틱 원들을 엄청난 인내를 요구하는 느림의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작품으로 구현해내면서, 명상적이고 사유적인 시간과 공간을 역설적으로 물질로 재조명해내고 있는 것이다. 는 평면에 조그맣게 구멍(Hole)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착시 현상을 일으킨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작가는 통속적이고 즉물적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는 현대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하나의 전체인 거대한 우주로 향해 있는 정신의 메타포를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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