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연도/ 2006
작가(출처)/ 홍성도/Hong Sung Do
재질/ 플랙시 글라스, 알루미늄, 사진/Plexiglass, Aluminum, Photo
규격/ 120×180cm
시리즈는 작가가 여러 나라를 다니며 관광객의 시선에 비친 일상적이고 평범한 풍경과 인물을 재구성한 사진 작품이다. 사람들로 봄비는 거리를 촬영한 다음,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 다시 같은 지점을 촬영하고, 그 두번째 사진에서 새롭게 차이가 발생한 부분을 오려서 첫 번째 사진의 해당 부분에 콜라주한 것이다. 이때 콜라주는 정밀하고 말끔히 삽입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조각으로 오려내어지고 구겨진 채 리벳으로 고정되며, 이를 통해 그 입체적인 콜라주의 과정이 강하게 남게 된다. ”대상의 기록”으로서의 사진이 아닌 관객이 자발적으로 상황을 재구성하게 만드는 그의 독특한 작품세계는 작가 자신을 찾는 탐구의 과정으로서 고정된 시각의 해체와 파편화를 시도하고 있다.
FALSE,
가짜,
갇혀있어,
갈증,
공대신양,
구갈,
기발,
꿈,
나열,
나좀뽑아줘요,
날 뽑아가줘요,
내자판기,
네스카페,
다양성,
단절,
디아색,
레디메이드,
맛,
멀티플렉스,
면접,
목 마르다,
목마르다고,
목마름,
배치,
부끄러움,
부자연,
부자연스러움,
부자유,
비싼자판기,
사줘,
상품,
서 있는 일상,
선의 효과,
선택,
선택의기로,
소비,
쇼윈도,
시원함,
심오하다,
안과 겉,
앤디 워홀,
엇길림,
여긴 어디,
여전히,
여행객,
외국,
운동,
음료,
음료수,
일본,
일상,
일상의 왜곡,
입사,
자동판매기,
자본주의,
자판기,
자판기처럼,
재치,
저것만사,
정렬,
제품진열,
조잡한,
줄맞춰,
진실,
진열,
질서,
집중,
차가워,
착시,
청량감,
코카콜라,
탄산,
틀,
팔지않아요,
포장,
포카리스웨트,
헌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