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 2019 크로스장르전 《코끼리, 그림자, 바람》 Image, Silhouette, and Motion
기간/ 2019.05.23(목) ~ 2019.06.23(일)
장소/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
기간
2019.5.23(화)~6.23(일)
장소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
주최
경기문화재단
주관
경기도미술관
협찬
삼화페인트공업(주), 산돌구름
참여작가
김승희(Seunghee KIM), 김예영(Yeyoung KIM) & 김영근(Younggeun KIM), 나탈리 뒤버그(Nathalie DJURBERG) & 한스 버그(Hans BERG), 노영미(Youngmee ROH), 문소현(Sohyun MOON), 레이 레이(Lei Lei) & 토마 소뱅(Thomas SAUVIN), 박광수(Gwangsoo PARK), 배윤환(Yoonhwan BAE), 세바스티앙 로덴바흐(Sébastien LAUDENBACH) & 뤽 베나제(Luc BÉNAZET), 야마무라 코지(Yamamura KOJI), 한네 이바르스(Hanne IVARS), 홍남기(Namkee HONG), 황민규(Minkyu HWANG)
경기도미술관은 ‘2019 크로스 장르’전으로 <코끼리, 그림자, 바람 Image, Silhouette, and Motion> 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이미지의 움직임으로 시각적 환영을 빚어내는 애니메이션과 작가들의 예술적 고찰을 통해 우리 주변과 내면을 새롭게 인식해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코끼리, 그림자, 바람>은 애니메이션을 이루는 요소인 영상(映像)과 움직임을 비유적으로 나타냅니다. ‘코끼리(象)’는 형상을 의미함과 동시에 ‘상상(想像)’을, ‘그림자’는 스크린 위에 투사되는 실루엣이자 그것이 만들어내는 환상을, ‘바람’은 나타나고 사라지는 속성을 지닌 것으로서 애니메이션의 움직임이라는 요소를 나타냅니다. 애니메이션은 이 모든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창출하는 예술성을 지니며 형상의 움직임을 통해서 환상을 자아내는 속성을 지닙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견고한 현실을 파고드는 동적인 상상으로 애니메이션을 통해서만 포착해낼 수 있는 지금의 사회적 현상이나 우리의 내면을 담아냅니다. 전시를 관람하시며 보다 유동적이고 적극적인 인식으로 현재를 반추하고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코끼리, 그림자, 바람>은 애니메이션을 이루는 요소인 영상(映像)과 움직임을 비유적으로 나타냅니다. ‘코끼리(象)’는 형상을 의미함과 동시에 ‘상상(想像)’을, ‘그림자’는 스크린 위에 투사되는 실루엣이자 그것이 만들어내는 환상을, ‘바람’은 나타나고 사라지는 속성을 지닌 것으로서 애니메이션의 움직임이라는 요소를 나타냅니다. 애니메이션은 이 모든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창출하는 예술성을 지니며 형상의 움직임을 통해서 환상을 자아내는 속성을 지닙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견고한 현실을 파고드는 동적인 상상으로 애니메이션을 통해서만 포착해낼 수 있는 지금의 사회적 현상이나 우리의 내면을 담아냅니다. 전시를 관람하시며 보다 유동적이고 적극적인 인식으로 현재를 반추하고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주요작품
코끼리, 그림자, 바람

한네 이바르스, 권력과 영광(시리즈), 2013 2014

홍남기, Abstract, 2017, 7분58초

황민규, 나는 너를 지킨다, 2015, 4분52초

김승희, 심경, 2014, 2분4초

김예영&김영근, 도시, 2010, 6분28초

나탈리 뒤버그&한스 버그, 집이 아니더라도, 뇌에는 복도가 있다., 2018, 8분18초
ⓒ Nathalie Djurberg & Hans Berg; Courtesy Lisson Gallery.

노영미, 파슬리 소녀, 2018, 7분40초

레이레이, Recycled, 2013, 6분

문소현, 텅, 2012, 11분47초

박광수, 검은 바람, 모닥불 그리고 북소리, 2015, 20분26초

배윤환, 자화상, 2018, 11분50초

세바스티앙 로덴바흐&뤽 베나제, 시 영상(시리즈), 2014 2015

야마무라 코지, 머리 산, 2002,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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