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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캐릭터들이 새롭게 보여주는 명화의 세계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명화여행전⟫
기간/ 2015.04.07(화) ~ 2015.08.23(일)
장소/ 경기도미술관 2F ABC
만화 캐릭터들이 새롭게 보여주는 명화의 세계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명화여행전

경기도미술관은 2015년 4월, 세계 유명 미술관이 소장한 명화를 만화 캐릭터로 재해석한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명화여행전≫전을 개최합니다. ‘남미의 월트 디즈니’라고 불리는 만화 거장인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Mauricio de Sousa)의 작품 세계를 일람할 수 있는 80주년 특별 회고전인 이번 전시는, ‘모니카’를 비롯한 작가의 다양한 만화 캐릭터를 통해 어린이를 포함한 전 연령대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작품 및 미술 교육 체험이 공존하는 복합 전시로 기획되었습니다.

먼 옛날, 구석기 원시인들이 동굴 벽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후, 화가들은 오랜 훈련을 통해 다양한 미술 기법들을 발전시켜왔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세상에는 아직 명화의 진정한 가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1980년대 말,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는 상파울루미술관을 찾았다가 아주 재미있는 방법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예술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만화 주인공들을 명화 속으로 데려가 작품 속에 멋지게 융합시켰습니다. 이 작품들을 통해 명화를 접하기 어려웠던 브라질의 어린이들은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자연스럽게 명화와 세계의 미술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작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세계를 바라보았던 세계적인 화가들의 삶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우리들을 초대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애니메이션 원화, 주요 캐릭터 변천사, 세계 유명 만화가들의 헌정 작품 등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가 50여 년 동안 작업해왔던 애니메이션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가 함께 전시됩니다.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명화여행전≫을 통해 명화의 감동과 세계 곳곳의 미술관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전 세계 어린이들의 오랜 친구인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의 작품 세계를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단체관람 문의 : 031-481-7048, 1588-0786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In celebration of 80th anniversary of birth, Brazilian cartoonist Maurício de Sousa (80), Gyeonggi Museum of Modern Art and Gaudiumassociates LTD., Banditrazos LatinCommunication hold special exhibition of, Master of comics who is called “Walt Disney of South America”. Exhibition title is “Masterpieces with Monica : From Louvre to Metropolitan” and hold from 7th April to 23th August. This is the exhibition in Korea that introduces Maurício de Sousa’s body of artworks, whose comic books have been translated into 10 languages and sold 1 billion copies in 30 countries around the world.

This special exhibition will display comic books and diverse materials that show past records and accomplishment of Monica, his cartoon character globally loved by children. Also exhibited are Maurício’s oil paintings and sculptures featuring Monica which pay tribute to world’s most famous paintings. There are about 51 artworks where Maurício regenerated famous paintings like Mona Lisa by Leonardo da Vinci, the Birth of Venus by Botticelli, and Pajuk-do by Kim Deuk-shin, a painter in Chosun Dynasty with his cartoon characters. Those artworks are a good representation of his infinite creativity and world of art full of brilliant wit.

As the first exhibition in Korea to showcase fun and adorable artworks of Monica loved not only in Brazil but also across the globe, it would be a great opportunity for the Korean public to take a look at the 60-year career of Maurício de Sousa who is expanding his works toward the whole art industry, breaking from the boundary of cartoon.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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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희 - 2015.04.11
    어렵게 생각할수있는 명화를 어려서부터 친숙한 케릭터로 가까이할 수있어 참 좋습니다.
  • 신정애 - 2015.04.12
    이 전시회는 아이들이 많이 접하지 못했던 세계 유명 명화를 귀엽고 재미있는 케릭터로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관람하여 명화가 주는 어렵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버린 새롭고 행복한 관람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봄햇살을 맞으며 올해 처음 만난 모니카와 함께한 명작여행. 즐거운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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