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만 교류 주제전 《Moving & Migration》
기간/ 2019.02.23(토) ~ 2019.05.19(일)
장소/ 대만 가오슝미술관
장소
대만 가오슝미술관
Kaohsiung Museum of Fine Arts, 80, Meishuguan Rd, Gushan District, Kaohsiung City, Taiwan 804
www.kmfa.gov.tw
Kaohsiung Museum of Fine Arts, 80, Meishuguan Rd, Gushan District, Kaohsiung City, Taiwan 804
www.kmfa.gov.tw
기간
2019.2.23.~5.19.
참여작가
김옥선, 나현, 닐스 클라우스&이우도(Nils Clauss & Udo Lee), 믹스라이스(Mixrice), 선무, 안유리, 이문주, 이우성, 정재철,
Eleng LuLuan, Kao Junhonn, Hou Lulu Shur-tzy, Hsu Su-Chen & Lu Chien-Ming, Labay Eyong, Lu Yu-Jui, Shen Chao-Liang, Tommaso Muzzi, Yao Juichung, Yoon Soo Jung
공동주최
경기도미술관, 가오슝미술관
문의
김윤서 학예연구사 031.481.7048
1903년 하와이로 첫 해외 이주 이래 ‘이민 송출국’이었던 한국은 오늘날 외국인 유입이 가파르게 증가한 ‘이민 수용국’이 되었다. 1980년대부터 본격화된 이주노동, 결혼이주, 그리고 최근의 난민 수용을 둘러싼 전국민적 논의 등 한국의 시대적 현실과 이주에 엮인 다양한 현상들을 전시의 형태로 담아낸다. 전쟁과 분단, 재개발로 인한 타율적 이주에서부터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능동적인 행위로서의 이주를 조명하여, 다양한 존재의 특이성에 주목한다.
전시는 ‘Moving & Migration’라는 공통의 키워드 아래 한국과 대만의 큐레이터가 각각 기획하고 해석한 이야기로, 대만 가오슝미술관에서 1차 개최(2019.2.23.~5.19.), 경기도미술관에서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Moving & Migration)》라는 제목으로 2차 개최(2019.7.11.~2019.10.13.) 예정이다.
경기도미술관은 2019년 ‘아시아아트프로젝트’ 국가로 대만을 지정하고, 일제 식민지배라는 역사적 경험, 다문화사회로 향하는 갈등과 공존의 노력, 독재와 민주화, 국가주도 산업화 등 한국과 유사한 역사 체험을 갖고 있지만 타 인접국가들 보다 상대적으로 이해가 부족한 대만과의 다양한 교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전시는 ‘Moving & Migration’라는 공통의 키워드 아래 한국과 대만의 큐레이터가 각각 기획하고 해석한 이야기로, 대만 가오슝미술관에서 1차 개최(2019.2.23.~5.19.), 경기도미술관에서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Moving & Migration)》라는 제목으로 2차 개최(2019.7.11.~2019.10.13.) 예정이다.
경기도미술관은 2019년 ‘아시아아트프로젝트’ 국가로 대만을 지정하고, 일제 식민지배라는 역사적 경험, 다문화사회로 향하는 갈등과 공존의 노력, 독재와 민주화, 국가주도 산업화 등 한국과 유사한 역사 체험을 갖고 있지만 타 인접국가들 보다 상대적으로 이해가 부족한 대만과의 다양한 교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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